아이들과 가을을 맞이하여 가을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고구마도 아이들이 직접 캐보고, 고구마순, 땅콩, 고추, 가지 등 다양한 채소들을 직접 수확하면서 가을에 대해 배우고 있는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농원에 심어져 있는 무와 배추를 보며 아이들이 

"우리가 먹는 깍두기 무!"

"우리 점심밥에 나오는 빨간 김치에 배추!"

라며 아이들끼리 이야기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다양한 곡식과, 채소를 수확하며 우리가 먹었던 음식을 회상해 보고 음식에 들어가는 재료라는 것을 아이들끼리 서로 이야기 나누는 모습도 귀여웠답니다^^